제목2
밝은 눈으로 전하는 이야기
밝은 눈으로 전하는 이야기
두 눈을 마주보고 꿈을 이야기할 수 있게 된 윤00님의 진심 어린 편지가 도착했습니다.
삼성 무지개를 통해 한 사람의 내일이 더 환해졌기를 바랍니다.
To. 한국실명예방재단
안녕하세요.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지원을 받은 윤00입니다.
초등학교 4학년 때인가 그때부터 물체가 두 개로 보인 것 같았습니다. 시력이 나쁘면 원래 두 개로 보이는 줄 알고 대수롭지 않게 아무에게도 말 안 하고 지내오다가 어느 순간 알게 돼 치료가 늦어서 보험이 안 돼 수술비가 많이 나올 것 같다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.
눈이 초점이 안 맞아서 사람들 눈 보고 얘기하는 게 힘들었는데 수술 후 사람들 눈 보고 얘기할 수 있게 됐어요. 그리고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게 도와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.